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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스냅챗(Snapchat) IPO 미국상장 대박! 시가총액 22조~2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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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 이미지 소통에 익숙한 10대들을 겨냥해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앱

 

스냅챗(Snapchat) 미국주식 코드 : SMAP(Snap Inc.)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SNAP)이 기업공개 IPO 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공모가로 뉴욕증시에 데뷔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스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일부터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스냅의 주당 공모가격을 17달러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로써 스냅의 시가총액이 197억 달러(약 22조47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WSJ는 스냅의 시총이 240억달러(약 27조38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가치도 240억 달러(27조4000억원)로 올랐다.

스냅의 IPO 공모가가 크게 오른 것은 기관투자가의 수요가 예상했던 것 보다 10배 넘게 몰렸기 때문이다.

 

WSJ은 스냅의 상장이 지난 2012년 이후 4번째로 큰 규모의 IPO라고 전했다.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무려 1690억 달러의 IPO를 성사시킨 게 최대 규모였고, 2012년 페이스북이 812억 달러, 중국에서 알리바바와 전자상거래기업으로 양대 축을형성한 징동닷컴이 262억 달러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스냅의 창업자인 에반 스피겔 최고경영자(CEO)와 보비 머피 최고기술경영자(CTO)도 이번 IPO로 하룻밤 새 돈방석에 앉게 됐다.

두 사람은 각각 43억 달러(4조9000억원)씩 챙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냅은 2일부터 'SNAP'이라는 이름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스냅이 운영하는 사진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냅챗은 메시지를 확인하면 최대 10초 안에 영구삭제돼 버리는 독특한 기능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하고있다.

 

스냅챗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일상화되면서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앱이다. 2011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탠퍼드대 학생이던 에반 스피겔과 바비 머피가 만들었다. 사진을 전송하는 사람이 수신자의 사진 확인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대방에게 사진을 보내면서 10초 제한을 설정하면 10초 후 사진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방식으로, 자기 파괴 앱(self destructing app) 기술이 활용되었다. 스냅챗은 10대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페이스북이 대학생을 기반으로 성장한 것에 빗대어 「제2의 페이스북」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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