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분기 실적발표, 주가 전망

11월 9일 장 마감 이후
엔비디아 3분기(8월~10월)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에 100% 투자하고 있어
실적발표 전에 팔아야 할지
들고있어야 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었다.

실적이 좋을 것은 분명하였으나
한국은 실적이 좋은날
개미들은 털리는? 날이 일수다.

엔비디아에 대한 믿음으로 쭉 들고 가기로
마음을 먹고 실적발표를 기다렸다.

다행히 실적이 좋았고, 주가도 올랐다.
다소 늦었다고 생각되는 170달러대에 구매를 했는데
꾸준히 계속 올라 현재 25%정도의 수익을 보고 있다.

11월 22일 기준으로
엔비디아 배당도 실시한다.
12월 15일에 주당 0.15달러 지급된다.

 ▶ 3분기 실적 현황 ◀

※ 참고
https://www.anandtech.com/show/12022/nvidia-announces-earnings-of-26-billion-for-q3-2018

매출 26.5억달로
▲ 매출 26.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2.0%)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8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EPS 1.33달러(전년 동기 대비 +41.0%)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26달러 상회한 것이다.

게임,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동사 CEO는 “이번 분기에 성장 동력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세계 산업계는 인공지능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당사는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포지션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 투자의견 및 에널리스트 목표주가 ◀
Citi는 동사 경영진의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데이터센터 총유효시장 확대 전망 등을 언급하며,
동사의 성장 기회가 여전히 막대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달러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엔비디아의 실적 성장 가시성이 더
뚜렷해졌다며 목표주가를 216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한국 등 대부분의 에널리스트는
평균 240~250 정도로 주가를 상향 조정해서
앞으로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

 ▶ 강점 및 전망  ◀
- 게임,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 인공지능 AI, 자율주행 등 수요 증가 
- 비트코인 광풍을 타고 GPU 수요 증가
- 닌텐도 스위치 게임 인기로 메인칩 수요 증가

CNBC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1년 사이
190% 올랐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초고경영자는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