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터미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터미널앞.. 헌혈의 집에 왔다. 몇달 전부터 헌혈을 한번 해야 마음을 먹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나서 왔다. 그런데 오 마이 갓! 신분증이 필요하다. 핸드폰에 넣어 다니는 카드 말고는 없다.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단다. 나는 포기하고 마눌님만 헌혈을 하고 나는 여기서 놀기로 한다. 커피도 공짜로 마실 수 있고 와이파이도 된다. 헌혈하면 과자와 음료수도 맘껏 먹을 수 있다. 전자문진 표를 뽑고 전자문진실에서 컴퓨터를 여러가지를 체크하고 동의서 체크도 한다. 2분정도 걸린다. 대기하면서 메니큐어도 바를 수 있다. 사물함 보관하는 곳도 있다. 안에서 피 뽑고 있는 사람들... 의자는 겁나 편해 보인다. 티비도 보여준다.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이런... 대기자가 많아서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단다. 주말 오후는 늘 이렇단다. 오전에 오면.. 더보기 이전 1 다음